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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러로 갈아타야할까요?? 1학기 때 중간 기말 합쳐서 6.7.6.7.5.6.32학기 때 중간 기말 합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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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러로 갈아타야할까요?? 1학기 때 중간 기말 합쳐서 6.7.6.7.5.6.32학기 때 중간 기말 합쳐서

1학기 때 중간 기말 합쳐서 6.7.6.7.5.6.32학기 때 중간 기말 합쳐서 6.6.9.5.7.5.8(순서대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사, 통과, 과탐실,한문/기가)입니다2학기 때 영어가 9등급이 있어서 수시로 대학가기가 걸리네요ㅠ 참고로 저희학교 전교생이 350명 정도예요인서울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사람들이 아는 대학 정도는 간호학과 들어가고싶거든요이 성적에 변명을 조금만 하자면 2학기 기말에는 제가 수술한다고 시험을 못 쳣기도하고 선생님들이 따로 수행평가를 안 쳐주시고 점수를 아예 안 주셨더라구요게다가 제가 학교를 2달 가까이 못 다녔는데 학교를 안 다니는 동안 선택과목을 바꾸는 기간이 지났다고 안 바꿔주시더라고요(지구->화학으로 바꾸려고했어요)만약 제가 정시로 갈아타게 된다면 화학으로 수능을 칠 예정인데 수시로 대학을 가야할 지 정시로 대학을 가야할 지가 고민이에요병원에 있는동안 처음으로 꿈이 생겨서 그 전에 이 꿈을 가졌었다면 조금이라도 더 공부를 열심히 했을텐데 지금이라도 해보려고해요정시로 가는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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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이라면 정시를 고려하는 게 더 나을 가능성이 커요. 이유를 정리해볼게요.

내신 성적이 수시에서 경쟁력이 낮음

수시로 간호학과를 목표로 한다면, 학생부 교과전형이든 종합전형이든 내신이 중요한데 현재 국영수 성적이 전반적으로 낮아서 인서울은 물론이고 수도권 간호학과도 어렵다고 봐야 해요. 특히 영어 9등급이 있는 건 치명적이라 수시보다는 정시로 승부 보는 게 더 유리할 거예요.

정시가 더 현실적인 선택

간호학과는 정시에서도 경쟁률이 높지만, 내신보다 수능이 더 중요하게 반영되니까 남은 기간 동안 수능 위주로 공부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요. 특히 국수영과만 집중하면 되니까 내신처럼 여러 과목을 챙길 필요가 없고, 전략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요.

화학 선택 가능

학교에서 선택과목 변경이 어려웠다면, 차라리 정시에서 화학을 선택하는 게 좋은 전략이에요. 수능에서 화학은 생명과학보다 어렵다는 평가가 많긴 하지만, 제대로 준비하면 의외로 차별화된 강점이 될 수도 있어요. 특히 과탐을 잘 잡으면 간호학과 정시에서 강점을 가질 수 있어요.

시간이 남아 있음

지금 겨울방학이 끝나가는 시점이지만, 본격적인 고3 공부는 아직 시작 단계예요. 수능까지 시간이 남아 있어서 국어, 수학, 영어, 화학에 집중하면 충분히 성적을 올릴 수 있어요. 특히 영어가 약한 편이라면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영어 2~3등급까지 끌어올리는 걸 목표로 하면 정시에서 훨씬 유리해질 거예요.

정시로 가는 게 맞을까?

결론적으로 정시가 훨씬 현실적인 선택이에요. 수시로 갈 수 있는 대학이 거의 없고, 기회가 제한적인데 반해 정시는 성적만 끌어올리면 충분히 가능성이 생겨요. 남은 시간 동안 전략적으로 공부하면 인서울은 어렵더라도 수도권에서 사람들이 아는 간호학과는 충분히 갈 수 있을 거예요.

지금부터라도 수능 국수영과 중심으로 공부하면서 정시 준비하는 게 제일 좋은 선택이에요!